한인소식 소지섭, 4월 아시아 팬미팅 개최…타이베이부터 서울까지 한인뉴스 편집부 2017-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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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오는 4월 공연형 팬미팅을 개최해 서울,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등에서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소지섭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트웬티 : 더 모멘트(TWENTY : The moment)'가 오는 4월 2일 타이베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지섭의 이번 아시아 팬미팅은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홍콩 등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공연은 같은 달 29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소지섭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돼있다.
지난 2015년 열린 팬미팅에서 소지섭은 네이비 톤 재킷을 입은 말끔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그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힙합 패션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또한 편안한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에 검은 뿔테를 착용한 채 감미로운 목소리로 책을 낭독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51K 측은 "오랜만에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공연일시 : 2017년 4월7일(금)오후 7시 30분 [1일 1회 공연]
* 공연장소 : Kasablanka Hall
* 티켓 오픈 : 2017년 2월10일 (금) 오후 1시~
* 추가정보 : twitter.com/mecima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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