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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남대학교, 인도네시아 예술 공간을 주제로 한 독립출판물 발간 한인뉴스 편집부 2017-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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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아나존스전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 소속 팀 '인니아나 존스'에시는 2017년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28일간 독립출판물인 '인니아나 존스'의 출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흥동에 위치한 도시여행자 2층 1평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출판전시회는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여행자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독립출판물 '인니아나 존스'의 주제는 '인도네시아 예술공간의 발굴'으로, 예술문화학과 팀 '인니아나 존스'가 5박 6일간 직접 인도네시아에 방문하여 살펴본 예술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인도네시아의 많은 도시 중, 수도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한 예술공간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각 공간의 운영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함께 공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인니아나 존스'의 내용은 탐방 지도를 통해 탐방을 전체적으로 설명하며, 탐방했던 순서대로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을 이끄는 공간의 글과 인터뷰 내용이 차례로 소개된다. 탐방에서의 마지막 공간인 아르코랩스와 연결되어 아르코랩스를 운영하는 전정옥 큐레이터의 심층 인터뷰가 실려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예술을 경험한 손혜민 작가의 인터뷰와 한국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작가 페트리엇 묵민의 인터뷰로 작가의 관점에서 해외교류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또는 아시아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아세안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문화원이 각각 소개된다.
 
인도네시아의 예술공간과 그 공간을 운영하는 기획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봄으로써 인도네시아 문화예술의 현황을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각국 작가들의 이야기는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인도네시아 문화예술을 바라볼 수 있게 하며, 한국에서 운영되는 기관을 살펴봄으로써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예술이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고대의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인디아나 존스처럼 인도네시아의 예술 공간을 찾아 떠나고자 하는 탐험가라는 뜻을 가진 '인니아나 존스'는 2016년 7월 한남대학교 창업지원팀의 글로벌 로컬 프론티어의 팀으로 시작하여 11월 한남 로컬 프론티어에 참여하며 예술공간의 방문과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2017년 2월 출판전시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인니아나 존스'의 여행 이야기와 더불어 '인니아나 존스'를 통해 많은 정보를 나누어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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