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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대한민국 관세청 서울세관 수출입지원센터 기업 설명회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1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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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세청 서울세관 수출입지원센터(센터장 이진석)는 2016년 12월 8일 대사관에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동 설명회에는 약 30여명의 기업대표들이 참석하여 수출입지원센터 직원들과 열띤 토론과 대화를 진행하였다.
 
임현철 관세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경제의 침체가 인도네시아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은 우리 기업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바,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우리 기업의 보다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키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중 하나로 각 주요 세관에 수출입지원센터를 신설, 해외통관 애로 해소 및 수출전략 수립 지원 등, 우리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히고, 금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기업과 관세청이 서로의 입장을 보다 잘 이해하는 동시에 나아가 서로 힘을 합쳐 국제 경제의 여러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동 기업 설명회에서 박순태 서울세관 수출입지원센터 계장은 한-아세안 FTA를 비롯한 한국의 FTA 추진 현황 및 각종 Mega FTA 체결전망과 FTA를 활용한 새로운 수출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통관애로 등 세관관련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우리기업들은 ‘전자통관 시스템 다운문제’, ‘세관직원의 권한 남용’ ‘비현실적인 보세제도’ 등 인도네시아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체험한 불합리한 제도나 규정에 대해 토로하면서 앞으로 양국 관세청간 이러한 사안들이 논의되어 차후 합리적인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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