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인도네시아서 광해 분석기술 전파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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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2일부터 열흘간 인도네시아 광물석탄기술연구소에서 실무진 교육을 통해 광해 분석기술을 전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도네시아 광물석탄청의 정식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인도네시아 실무자들의 분석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 과정이다.

이들은 공여 기자재 사용자 교육, 기기 유지관리 및 분석 데이터 정도관리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

공단은 지난 7월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광물석탄기술연구소에 전처리장비, 분석기기를 설치하고 광해전문 분석실을 구축했다.

백승권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공단은 광해실태조사 뿐 아니라 광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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