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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쌍용정보, 글로벌 톱3 스포츠IT 수성 한인뉴스 편집부 2016-1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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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대표집행임원이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 프레스룸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IT총괄서비스 사업자' 체결식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제공
 
쌍용정보통신이 '2018년 평창올림픽' 웹사이트 서비스 후원에 이어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6일 쌍용정보통신(대표집행임원 김승기)은 지난달 인도네시아올림픽위원회와 오는 2018년 11월 개최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IT부문 총괄서비스 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는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최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56년 만에 열리는 국제스포츠 행사다. 인니 대통령직속기구로 조직위원회를 두고 전폭적인 지원을 한 가운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쌍용정보통신이 IT주관사업자로 선정돼 대회 성공 운영 역할을 맡게 됐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의 사업범위는 대회운영에 필요한 SW, HW, IT시설 등 모든 IT부문"이라며 "경기가 자카르타와 팔렘방 두 곳에서 분산 개최돼 쉽지 않은 프로젝트지만 2011년 카자흐스탄의 2개 도시에서 열린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경험이 있어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국제 스포츠 대회는 대회관리시스템(GMS), 대회지원시스템(GSS), 경기운영시스템(GRS), 인포시스템, 인터넷제공시스템(IIS), 모바일제공시스템(MIS) 등 대회종합정보시스템(GIS)과 경기장의 IT시설,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쌍용정보통신은 서울 아시안게임·올림픽을 비롯해 부산·도하·아스타나-알마티·인천 아시안게임의 IT사업자로 참여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올림픽의 기록계측·경기결과 서비스 공급사업자인 오메가의 경기결과 파트너로 2012년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에 참여했다. 국내 IT서비스 기업 중 유일하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고 있어 동·하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모든 메이저대회를 수행했다.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대표집행임원은 "오는 2019년 열리는 월드비치게임, 유러피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 등 앞으로 열릴 국제 경기대회에 참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서비스를 개발해 스포츠 분야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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