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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스마일 캠페인,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1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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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현재 Muslim Friendly Korea 켐페인 전개중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에 편중된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을 받는 시장은 단연 인도네시아 시장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는 성장시장이라는 이유 외에도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의 무슬림 관광시장이기 때문이다.
 
무슬림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분류제를 금년 10월에 도입하였고, 한국을 방문한 무슬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할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출시하였으며, 해외 무슬림 대상 할인행사인 ‘할랄레스토랑위크’를 금년 11월에 개최하고 있는 등 한국을 방문한 무슬림들의 관광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무슬림 관광객 친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0만명(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포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이슬람 성원이 15곳, 무슬림 기도실은 56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설득으로 지난 9월에는 김해공항에 기도실이 설치되었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의 하나인 서울의 코엑스몰과 롯데월드에도 최근에 기도실이 설치되는 등 기도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국가별 방한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작년에 9위를 차지했지만 금년에는 한계단 올라간 8위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약 22만명의 인도네시아 인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약 25만명의 인도네시아 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향후 10년 안에 인도네시아가 중국, 일본, 미국 등과 더불어 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빅4’에 들어가는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방한시장은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53%의 방한관광객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국가 평균인 35%를 훌쩍 넘어서 동남아 관광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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