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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세계과학도시연합총회 20일부터 인도네시아서 한인뉴스 편집부 2016-09-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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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WTA(세계과학도시연합) 총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란탄 시에서 열린다. WTA는 지난 1998년 대전시가 과학기술발전을 통한 인류 전체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을 주도한 다자간 국제협력기구로 현재 47개국 98개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권선택 대전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총회 개최는 지난 2014년 11월 대전 DCC에서 개최된 제9차 WTA 총회에서 의결됐다. 제10차 WTA 국제행사에는 19개국 33개 회원도시 등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권 시장을 비롯해 충남대·한남대·건양대·우송대 총장 등 30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WTA총회 기간 동안 탕그랑셀라탄 시와 우호협력도시 및 과학기술기반형 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공적원조(ODA) 사업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앞으로 탕그랑셀라탄 지역의 지역혁신체계 구축지원 및 문화, 관광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 시는 지난 2008년 인도네시아 반텐 주 탕그랑 시에서 분리된 신흥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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