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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서 입지 다진다 한인기업 편집부 2016-08-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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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오른쪽)과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장이 협력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주력 해외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의 입지를 다진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톰 렘봉 인도네시아 신임 투자조정청장과 만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내 신규 발전사업 개발 및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권 및 주요 인허가 획득 등 투자조정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톰 렘봉 신임 투자조정청장은 인도네시아 내 중부발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나타낸 뒤, 중부발전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도네시아는 늘어나는 발전수요에 따라 향후 5년간 35GW의 발전설비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부발전은 2009년 찌레본 1호기(660㎿)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탄중자티 3ㆍ4호기(1320㎿), 지난 4월 준공된 왐푸 수력(45㎿) 등 총 2025㎿ 규모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스망까 수력(55㎿), 올해 착공 예정인 찌레본 2호기(1000㎿) 등 총 3080㎿까지 설비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현지 정부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주요 IPP(민간발전사업) 사업자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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