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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인도네시아, 양국간 산림협력 강화한다 한인기업 편집부 2016-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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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22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목재바이오매스 시험림 조성 등 산림협력 다각화에 합의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목재바이오매스 시험림 조성, 산림휴양 시범사업 등 양국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와 ‘제22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양국은 △인도네시아 스마랑에 목재바이오매스 시험림 조성 △롬복 산림휴양·생태관광 시범사업 △불법목재 이용금지 등 목재 합법성 증명제 실시 △산림직업학교 자매결연 교류 등 양국 산림협력의 다각화에 합의했다. 

특히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사업이 바이오매스 연료 적합성·경제성 등이 뛰어나 양국 대표 협력 모델 사업으로 발전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스마랑에 진행 중인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조림사업은 현재 1000㏊ 규모의 조림이 완료됐으며, 올해 200㏊ 규모의 벌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협조에 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인도네시아는 산림자원개발을 넘어 산림휴양, 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이 다변화 되고 있는 산림분야 최대 협력국”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산림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진출 기업을 지원하면서 다변화하는 국제 산림 이슈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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