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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ITB-KOREA 사이버보안 R&D센터 준공 대사관∙정부기관 ladybug 2014-05-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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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2월 27일 반둥에 위치한 ‘반둥공과대학(ITB)' 자리낭오르 새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ICT 보안연구개발센터(ITB-Korea Cyber Security R&D Center)’ 준공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 박상민 공사, 최성호 코이카 WFK(World Friends Korea)본부장, 김병관 코이카 인도네시아 소장, 밤방 헤루 짜요노 정보통신부 총국장, 아크말로까 ITB 총장, 수와르노 하르조 ITB 전기전자공학부 학장과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이카는 이 사업을 위해 550만 달러를 투입, 인도네시아의 사이버보안기술 관련 인재 양성과 한국의 선진 사이버보안기술 이전 및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Cyber Security R&D Center 건축 및 마스터플랜 수립 △사이버보안 정규석사과정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 과정 개설 △교육 및 연구 기자재 지원 △센터 운영 총괄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가 파견 △한국 초청 연수 등을 교육부와 ITB 등과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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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 커팅식. 왼쪽부터; 박상민 공사, 김병관 소장, 수와르노 교수, 김영선대사, 아크마로까 ITB 총장.

앞서 코이카는 지난해 10월 25일에 이 프로젝트와 관련, 사이버보안의 중요성과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기 위해 정부 및 학교 관계자, 관련 산업 기업을 초청해 ‘한-인니 사이버보안 세미나 (Korea-Indonesia CYSE 2013)’를 개최했다.

코이카는 관련 분야 교수와 공무원, 대학원생 등을 세미나에 초청해 우리나라의 선진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내 적용 가능한 모델 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코이카는 사이버보안에 있어 연구 개발이 시급한 △네트워크보안 컨설팅 △문서보안 △모바일 문서보안 등 3개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 및 관계자간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향후 인도네시아 내 적용가능성 확대 및 지속가능성 등 성과도출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사이버보안 전문대학원 및 연구센터로서, 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다목적강당은 물론 사이버보안 전문개발실과 연구실 및 강의실, 세미나실 등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기자재가 구비된 사이버보안 관련 전용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이 센터를 활용한 ‘정보보호전공’ 정규 보안 석사과정과, 정부 관계자, 금융기관 관계자, 대학 및 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 Executive Master Course(네트워크 보안, 침해대응, 보안정책분야)전공’의 고위급 보안전문가 과정이 개설되어 현재 약 120여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며, 앞으로 정기적인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정보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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