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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 기업∙철도시설 공단이 참여하는 자카르타 경전철 1호선 착공식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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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T 착공식 사진=안따라(Antara) 
 
바수끼 주지사, 한국이 참여하는 LRT 1호선 착공 공식 선포
 
한국기업과 철도시설공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카르타 경전철(LRT, Light Rapid Transit) 1호선 사업(약 5.8km)의 착공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이클(Velodrome) 경기장 예정지에서 22일 개최되었다.
 
착공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와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JAKPRO (PT Jakarta Propertindo) 사뜨야 사장, 조태영 주인니 한국대사, 모하잠 말릭 주인니 영국대사 등이 참야했다. 
 
행사 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조태영 주인니 한국대사는 한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 풍부한 국제행사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을 3시간 내 생활권으로 만든 우수한 철도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제 스포츠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계가 되어야 하며 특히 평시보다 3.5배 이상 많은 교통수요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2018년 아시안 게임을 대비한 경전철 사업의 착수는 큰 의미가 있으며, 고속철도, 간선철도, 경전철 등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한국 기업이 LRT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자카르타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와 함께 한․인도네시아 양국의 협력관계도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모하잠 말릭 영국대사도 2012년 런던올림픽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 귀빈으로는 상기 사업의 협력이 예상되는 국가인 한국 및 영국 대사만이 초청되었으며, 바수끼 주지사와 사띠야 사장도 상기내용에 감사로 화답했다. 
 
촉박한 공기일정을 준수가능 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JAKPRO의 삿야 사장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경험이 있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및 영국업체와 협력하기 때문에 공기 준수가 가능하다고 답변하였으며, 조태영 주인니 한국대사는 자카르타 주지사에게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이미 JAKPRO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카르타 주정부 및 JAKPRO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최선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번에 착공식을 가진 자카르타 경전철(LRT) 1호선 사업은 2018년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최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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