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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중소기업청, 인도네시아-이집트와 업무협력 대폭 강화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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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및 이집트 국제협력부와 총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협약식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오후 UN본부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부와 이집트 국제협력부는 장관급 부처로, 각각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정책 총괄과 이집트 대외 협력 총괄을 담당한다.
 
한·인도네시아간 교역은 작년 기준 237억달러 가량으로,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제12위 교역국이다. 그 외 교역 및 투자 등 분야에서 양국은 긴밀한 경제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재작년 기준 한·이집트간 교역은 28억9000달러이며, 한국은 이집트에 4043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하는 등 한국과 이집트 역시 긴밀한 경제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협정 체결로 한·인도네시아 및 한·이집트간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 국가 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및 기존의 비즈니스 확대 ▲국제기구에서 중소기업 관련 의견 협의 ▲중소기업 정책 내용, 경험, 기업 사례 등 관련 정보 공유 위한 컨퍼런스, 워크숍 등을 개최키로 했다.
 
또한 각 국의 소상공인들이 쉽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오프라인 무역과 함께 온라인 무역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공동연구, 기술이전, 마케팅 협력, 조인트벤처 설립, 교류행사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오늘의 MOU가 인도네시아 및 이집트와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국가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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