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한세실업 2분기 실적개선 어려워…목표가↓"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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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동부증권 "한세실업 2분기 실적개선 어려워…목표가↓" 한인기업 편집부 2016-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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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8일 한세실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2분기에도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박현진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1분기 영업이익률이 0.5%포인트 하락하는 등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인도네시아 까라옹(Karawang) 법인을 우타마(Utama)법인으로 이전 및 통합하는 과정에서 인건비를 포함한 각종 비용이 증가했고, 신규 바이어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도 인도네시아법인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으로 인한 영향이 지속돼 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1분기보다 좀 더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 회사는 작년과 달리 환율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 성장률에 대한 부담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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