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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시티넷, 인도네시아 도시개발 컨설팅 사업 체결 한인기업 편집부 2016-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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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넷과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티넷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국제기구인 시티넷(CityNet, 사무총장 Vijay Jagannathan)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시와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및 전자정부 국제협력을 위한 컨설팅 사업 체결식을 가졌다. 시도아르조시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곳이다.
 
시티넷은 이번 사업 체결을 통해 회원도시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지역개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한국의 정보화 마을 구축 및 적용 노하우를 제공, 시도아르조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130개 회원을 보유한 도시 및 도시 관계자 네트워크망을 가지고 있는 기구로서 도시, 기업파트너, 다자기구 및 학술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시개발문제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 사무국이 위치해 있다.
 
한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정부관계자, 이해관계자, 지역전문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한국형 정보화마을 모델을 시도아르조시 맞춤형으로 재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본격화를 위해 다자기구 기금 유치 제안서가 제작될 예정이다.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농촌, 어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전자상거래와 정보콘텐츠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을 이룩하는 행정자치부 사업이다.
 
시티넷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지역정보 활성화가 개도국의 중앙과 지방의 정보 격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 역량과 시티넷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공고한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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