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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법무법인 금성, 인니 파트너 로펌과 합동사무실 열어 한인기업 편집부 2016-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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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금성(유한)이 6일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중견 로펌인 MR&Parners와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간 금성은 국내 법률시장의 변화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을 모색해오던 중 국내기업들의 활발한 진출과 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 등을 감안하여 인도네시아 법률시장 진출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성의 파트너 Mr&Partners는 기업을 포함 정관계 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고, 여타 로펌과는 달리 기업 컨설팅 서비스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중견 로펌이다.  
 
하윤홍 금성 대표변호사는 “기존 국내 로펌들이 해외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은 성공과 실패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역동적이고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현지 로펌을 파트너로 선정하였다”면서 “앞으로 동남아와 서남아 등지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성의 개소식에는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현지법인 대표들과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무역부장관 고문, 투자조정청 국장, 상공회의소 국장 등 다수의 정관계 인사 및 기업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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