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슈퍼시리즈 2연속 우승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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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오른쪽)과 인도네시아 복식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스띠아완(왼쪽)이 22일 2014 인도네시아 오픈 BCA 시상대에서 시상식 후 포즈를 잡고 있다.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국제대회에서 2주 연속으로 우승했다.

세계랭킹 4위인 이용대-유연성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4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을 2-0(21-15, 21-17)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일본 오픈 슈퍼시리즈에서 7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용대-유연성은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으로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에 성공했다

앞서 21일, 세계랭킹 4위인 이용대-유연성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4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복식 4강전에서 푸하이펑-장난(중국)을 2-0(21-16 23-21)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아흐산-세티아완은 이날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에게 2-1(17-21 21-13 21-10)로 역전승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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