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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롯데백화점, 인도네시아 등에서 중소 협력사 구매상담회 한인기업 편집부 2016-03-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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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구매상담회<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소기업 파트너(협력)사 해외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이번 구매상담회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작년 12월 28일부터 지난 1월 7일까지 해외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파트너사를 모집해 총 20개 회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롯데백화점 대외협력실 직원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과 구매상담회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남아로 출국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 호찌민에서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는 중소 파트너사와 현지 바이어간 계약이 총 120여건 이뤄졌다.
 
베트남 무역진흥기관인 비에트레이드(Vietrade)가 축사를 했으며 VTC와 FNBC 등 베트남 현지 방송사도 상담회를 취재했다.
 
오는 4일에는 자카르타에서 구매상담회가 열린다.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이학성 가온앤 대표는 "올해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드림플라자에 입점해 백화점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며 "이번 해외 구매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함으로써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선대 롯데백화점 대외협력실장은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롯데백화점이 진출한 해외 국가에 중소 파트너사들이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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