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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스마일 캠페인,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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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미 K-Pop 스타
 
(사진설명 : 2015년 10월 찌쁘뜨라 쇼핑몰에서 개최된 케이팝 행사 모습)
 
인도네시아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 따라하기가 이미 확고한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행이 지속되면 문화현상이 된다. 자카르타와 반둥 수라바야, 메단 등 큰 도시의 쇼핑몰에서는 연중 케이팝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는 망가두아 스퀘어에서 인도네시아 이벤트 기업이 케이팝 행사를 개최해 50개 팀이 참가하기도 했다. 대부분 수익을 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참가비를 받거나 쇼핑몰 측에서 지나친 영업활동을 하는 등의 부작용도 있어 왔다. 한류의 큰 축이 되고 있는 케이팝의 자카르타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가 곧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지사장 오현재)가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가 2016. 4. 8 ~ 10 기간중 롯데쇼핑애비뉴(꾸닝안)에서 개최된다. 현재 참가신청을 접수중이며 신청팀들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참가팀들이 유튜브 사이트에 동영상을 등록 한 후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이메일인 [email protected]로 유튜브 링크를 보내면 된다. 최근 각 지역에서 개최된 케이팝 행사에서 입상한 팀들이 대거 참가 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영상자료와 함게 제출한 참가신청 사유에는 열정과 패기가 넘친다고 한다. “케이팝은 에너지와 감정이 풍부하고 흥을 돋우는 수준 높은 음악입니다. 케이팝을 듣고 있으면 저절로 신이 나고 몸을 움직이게 됩니다. 케이팝을 통해 한국말까지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케이팝 공연을 통해 저희 팀의 열정을 무대위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설명 : 2016년 2월 망가두아 스퀘어에서 개최된 케이팝 행사 모습)
 
동영상 심사를 통해 1차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이 3일간 왕중왕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롯데쇼핑애비뉴 중앙무대에서 경연을 벌려 매일 한팀씩이 탈락된다. 마지막 날인 4월 10일까지 남은 최종 한팀이 우승하게 되는 서바이벌 게임 형식이다. 참가팀들은 엑스오, 수퍼주니어, 2NE1, 소녀시대, 빅뱅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에 맞추어 열정적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춤 동작은 물론 복장과 헤어스타일까지 아이돌 그룹을 흉내낸 이들의 공연은 대부분 실제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방불케 할 정도의 수준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의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에서 무대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과연 누가 케이팝 커버댄스 종결자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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