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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주인도네시아대사관, 한국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제도 설명회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26-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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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설명회에서 참석자들 의견을 경청하는 윤순구 대사 (사진=주인도네시아대사관)

  

- 북수마트라 300여 개 학교 1,000여 명 참여...한국 외국인 요양보호사 제도에 높은 관심

- 한-인니 요양보호 분야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9월 30일, 북수마트라주 교육청 및 주수마트라 대한민국 명예영사관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제도를 홍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은 급속한 고령화로 돌봄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요양보호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문적인 외국인 돌봄인력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특정활동(E-7) 체류자격에 ‘요양보호사’ 직종을 신설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에서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한국 정부는 외국인 요양보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26년 현재 21개 대학)하였으며, 2026년 현재 21개 대학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해당 대학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졸업 후 국내 요양시설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한국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제도의 교육・취업 경로를 인도네시아 교육기관에 소개하고, 우수한 인도네시아 인재들의 한국 요양 보호 분야 진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양국 간 인력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순구 주인도네시아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인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돌봄인력 수요와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는 것이 양국 간 인력 분야의 새로운 협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대사는 인도네시아 우수한 인재들이 이러한 교육‧취업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 정부와 교육기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서 대사관은 한국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제도의 도입 취지와 함께 한국에서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취업에 이르는 과정, 취업 후 적용되는 체류자격 등 제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수마트라 대한민국 명예영사 빤린둥안 뿌르바(Panlindungan Purba), 인도네시아 초증등교육부 총국장 가똣 수하르워또(Gotot Suharwoto), 북수마트라주 교육청장 알렉산더 시누링가(Alexander Sinulingga)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북수마트라주 전역에서 300여 개 일반계 고등학교(SMA) 및 직업계 고등학교(SMK)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제도를 인도네시아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인재와 한국의 돌봄인력 수요를 연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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