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니서 확인한 K-콘텐츠의 현재와 확장성…‘K-life K-live HUG' 콘서트 성료 한인뉴스 편집부 2026-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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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K-live HUG' 콘서트 하이라이트 공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K-life K-live HUG 콘서트’가 전석 만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약 5천 석 규모의 객석이 모두 채워진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 내 K-콘텐츠의 높은 대중성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미 좌석이 모두 소진된 상황에서도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노쇼 티켓을 구하려는 K-팝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민호, 하이라이트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민호의 신곡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한국어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는 대규모 떼창 장면이 연출돼, K-팝 콘텐츠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몰입도를 실감하게 했다. 하이라이트 역시 데뷔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며 공연 내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콘서트가 진행된 NICE PIK2(누산타라 국제 컨벤션 센터) 공연장 내에서는 K-콘텐츠 연관 산업을 대표하는 뷰티·식품·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현지화 기업과 브랜드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한국무역협회(KITA)가 운영한 한국 체험 부스에는 많은 인도네시아 관람객이 몰리며 체험을 위해 긴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관객들은 공연 관람과 동시에 한국 콘텐츠 기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이는 K-팝을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와 소비재 산업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은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음악을 넘어 뷰티와 식품 등 실물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잠재력은 여전히 크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는 이번 판촉전 및 연계 공연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K-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수출 및 유통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K-life K-live HUG 콘서트’는 단순한 K-팝 공연을 넘어, K-콘텐츠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이미 대중문화이자 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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