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주아세안 대사, 인니 금융감독청(OJK) 청장 면담...우리 금융기업들의 애로 해소 노력 합의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25-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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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세안 이장근 대사(왼쪽)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마헨드라 시레가르 청장과 면담하고 있다(사진=주아세안 대표부)
-2025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 공동 개최 및 우리 금융기업들의 애로 해소 노력 합의
주아세안 이장근 대사는 지난 19일(금)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마헨드라 시레가르 청장을 면담하고, 주아세안 대표부가 금년 12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2025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을 금융감독청(OJK)과 공동 주최하기로 하는 한편 금융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양측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근 대사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금융회사들의 애로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청(OJK)의 협조와 배려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마헨드라 시레가르 청장은 아세안 대표부와 협력 하에 우리 금융회사와 금융감독청(OJK)간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원활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폭넓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아세안 대표부는 금융 분야의 핵심 인니 정부 부처인 금융감독청(OJK) 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한-인니 간 금융 분야 협력 증진뿐만 아니라 아세안과 우리나라와의 금융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아세안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금융회사들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주아세안 대표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5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은 <금융에서의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2월 2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아세안 사무국, 국제기구(AMRO, ADB 등)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금융 혁신·Fintech·지속가능한 금융·포용적 금융 접근성 확대 등을 통해 협력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과 아세안간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한다.[주아세안 대표부/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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