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영 대사 경찰청에 “우리 기업과 교민사회 안전 지켜달라”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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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조태영 대사 경찰청에 “우리 기업과 교민사회 안전 지켜달라”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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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땅으랑·데뽁 관할하는 메트로자야경찰청장과 면담
 
조태영 주인도네시아대사는 21일 자카르타와 땅으랑, 데뽁을 관할하는 메트로자야지방경찰청의 띠또 까르나피안 청장을 만나 한인 기업과 교민사회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에는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경찰 영사, 고용노동관, 한인회 수석부회장, 재인니봉제협의회장 등이 동석했으며 메트로자야경찰청에서는 범죄수사국장, 조정관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조태영 대사는 2,200개의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1백만 명의 현지 근로자를 고용해 인도네시아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으나 매년 하반기 노동계의 임금 투쟁 시기에 공단지역에서 불법 시위가 반복되어 조업 중단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다면서 한인 기업들을 보호해줄 것을 띠또 청장에게 요청했다.
 
띠또 청장은 불법시위 시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도록 이미 지시를 내린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장은 해고가 노동계 시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제위기 극복과 시위 예방을 위해 노사가 대화로 문제 해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태영 대사는 최근 국제테러조직인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가 한국을 ‘십자군동맹’의 하나로 상정하고 테러 위협을 가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메트로자야경찰청에서 재인도네시아 한국동포사회의 보호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띠또 청장은 인도네시아 경찰은 테러활동 탐지를 위한 별도의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테러 관련 정보 입수 시 즉각 한국대사관에 통보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면담 이후 한인회와 봉제협의회 회장단 등이 연락처를 교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측은 재인니 동포사회와 진출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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