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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인도네시아서 국제 기업가정신 워크숍 진행

한인뉴스 작성일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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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부속 기업가정신혁신 연구소는 최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마을혁신프로그램(Village Innovation Program, 이하 VIP)의 일환인 국제 기업가정신 워크숍(Global Entrepreneurship Workshop 2019)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 기업가정신 워크숍은 한-UNDP 과학기술 남남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유엔남남협력사무소(UNOSSC)이 후원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인도네시아 정부, 한동대의 현지 협력 대학인 두타와카나기독교대학(Dutta Wacana Christian University)의 협조로 진행됐다. 
 
VIP는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유사하게 수천 개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마을 발전을 돕기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마을 개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마을정부 요원, 프로젝트에 관계된 다수의 마을 사람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가정신과 기업법, 재정 및 회계, 기업 윤리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컨소시엄 사업이나 그 외 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실습하고, 사업 계획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동대 기업가정신과혁신 연구소 김기홍 소장은 "한동대는 지난 3년간 기업가정신 훈련을 토대로 UN의 OSSC 부서에서 지향하는 남남 간(개도국들 간) 발전과 서로 협조하는 것에 기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간에 기업가정신 교육을 서로 공유하려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두 나라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이 프로그램이 종료 후에도 개발 프로젝트들이 지속되기 위한 지속성과 반복성(replicatability)의 해결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동대는 지난 2007년부터 학사 과정으로 기업가정신전공과정을 신설하고, 유네스코 유니트윈 프로그램의 선도 대학으로 지정받아 지난 13년간 개도국에서 국제기업가정신훈련(GE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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