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BME와 CNB를 통합한 신한인도네시아은행(가칭)을 연내 출범시킨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11일 "인도네시아 통합은행의 출범시기는 연말쯤일 것"이라며 "빨리 하자고 하지만, 아무래도 두 은행을 합치는 것이니 시간이 좀 걸린다"고 밝혔다.
한인기업
2016-01-14
STX는 11일 인도네시아 대법원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 3심 승소 판결을 받아 현지 사업 위험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STX는 현지 합작법인 인도네시아 케메를랑 및 대주주가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973억원을 배상하라고 1심과 2심 선고 받았지만, 인도네시아 대법원에서 승소해 손해배상 의무가 없어지게 됐다. 해당 소송은 부탄가스 가
BC카드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32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한다. 4일 금융감독원 및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요 업무로 하는 'BC카드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
2016-01-07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에 위치한 포스코 현지제철소(끄라까따우포스코)에 연산 200만t 규모 열연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가 해외 열연공장 건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현지 국영철강회사인 끄라까따우제철과 연산 200만t 규모의 열연공장을 합작제철소인 포스코제철소 내에 세우기로 하는 양해각서(MOU)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의 증권주문중개허브 솔루션(STP-HUB)이 인도네시아에 수출된다. 코스콤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금융IT 업체인 마이크로피란티(Micropiranti)와 STP-HUB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콤의 STP-HUB는 기관투자가들과 증권사간의 주문경로를 자동화하는
2015-01-07
CJ푸드빌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요 쇼핑몰 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인 보고르에 처음 진출해 인도네시아 19호점을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국가에 모두 214개 점을 운영하게 됐다. '보타니 스퀘어점'은 인도
2016-01-05
사측 "인위적 인력감축 없다"…직원들 "업무부담 는다" 아시아나 지점 45곳 줄이고 예약·발권 등 아웃소싱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 때부터 비상경영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12월 30일, 지점 통폐합과 희망퇴직·무급휴직 등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2016-01-04
니맛 인천공항점. 사진=아워홈 전 세계 인구 10명 중 4명이 이슬람교도(무슬림)로 집계되는 가운데 이들을 공략하려는 식품업계의 발길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한국 식품업계가 눈독을 들이는 동남아 시장 공략에 할랄(Halal·무슬림의 율법에 따라 도축된 육류와 가공
2015-12-31
PC-모바일-스마트TV '순환 생태계' 구축 전략 밝혀 "PC와 모바일에 스마트TV까지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기업으로 태어나겠다" 카카오 게임부문 계열사 엔진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6년 사업비전'을 이같이 밝혔다.
2015-12-30
사진제공=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찔릉시 낙후지역 초등학생 500명 대상 학용품 전달 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은행장 이재학)는 찔릉시(Cileungsi) 소재 찌삐쭝(Cipicung) 04 초등학교에서 500명분의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금융
2015-12-29
한국 매일유업은 인도네시아에서 조제분유, 멸균유, 주스블랜드 등 3종 6개 제품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인구 2억5천만명 가운데 87%가 회교도인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이슬람 최고기구 울레마협의회(MUI)가 할랄 인증 업무를 하고 있다. MUI
2015-12-28
팬택이 1년여 간의 법정관리기간을 끝내고 기지개를 폈다. 국내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벗어나 2억5,000만 인구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로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의 특성상 팬택의 부활이 힘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성장잠재력 높은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팬택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