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K-Food Fair 한인기업 편집부 2023-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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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K-Food Fair 행사 모습(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B2B 수출상담회 외 K-POP·태권도 등 다양한 K-컬처 소비자체험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6.22일부터 6.25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K-Food Fair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K-Food Fair로 6월 22일 쉐라톤 자카르타 간다리아 씨티 호텔에서의 B2B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센트럴 파크몰 야외광장에서 B2C 소비자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금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전 상담회를 통해 관심도가 높은 수출업체와 수입업체 간 거래 매칭율을 제고하였고,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35개사의 제품을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식품 바이어 약 60개사를 초청하여 수출상담을 진행하였다.
▲ B2B 수출상담회(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뿐만 아니라, 할랄인증청(BPJPH) 초청 세미나를 통해 수출업체들에게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24.10월) 동향 및 대비 중요성을 안내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소비자 체험 행사에서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재인니외식업협의회와 협업하여 K-POP스타 공연, 요리경연대회, 한국문화체험, 한식 시식 등 다채로운 K-컬처 종합 체험의 장으로 마련했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K-컬처에 관심이 높아진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라면, 떡볶이, 음료, 과자류 등 한국 대표 식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권오엽 식품수출이사는 “향후 인도네시아는 2억8천만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아세안 국가 중 한국 농식품의 주요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한·인니 수교 5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농식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자카르타경제신문]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K-Food Fair 행사 모습(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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