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떠나기 전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한 것이… 지난 1995년 8월 한국의 모 시민단체에 의해 ‘양칠성 한글묘비 교체식’ 행사가 서부자와주 가룻군에서 거행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평양전쟁 조선인 잔류자들의 이야기가 어렴풋이 머릿속에 주
한인단체∙동호회
2013-07-16
김문환(64) 인도네시아문화예술총연합 회장이 저술한 ‘인도네시아 한인개척사- 적도에 뿌리내린 한국인의 혼(사진)’이 드디어 출간됐다. 김 회장과 본사 황윤홍 발행인은 15일 한인회 문화회관 2층 도서관에서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에게 책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전달식에서 “인고의 세월을 거
대사관∙정부기관
[동포안내문] 지난주 목요일 오후 5시경 현지 경찰복장으로 위장한 강도 4명이 서부바자주 보고르 지역 슨뚤(Sentul) 고속도로 상에서 딴중쁘리옥 항구로 운행 중이던 아국기업 출고 수출용 의류 적재 컨테이너트럭을 강탈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이들 강도들은 검정색 아반자 차량을 몰고 동 트럭을 뒤따르다 추월해 나가 고속도로변에 트럭을 정지시키도
2013-03-22
작년 50만불 수주이어 올해는 100만불 수주 목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개발과 소방시설 전문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주)씨엔이지에스가 인도네시아 소방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주)씨엔이지에스(회장 이래진)는 최근 한국타이어 공장과 포스코 크라까타우제철소, 롯데마트 등 현지 시설물의 소방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
한인기업
2013-07-11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자카르타에 매장 오픈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스킨 푸드 등 한국의 주요 화장품메이커들이 최근 성장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높은 경제성장률과 세계 4위의 인구대국, 지리적인 이점 등의 이유로 동남아 시장의 최적의 거점으로 평가되고
2013-06-13
승은호(사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제16기 민주평통 아세안 지역 부의장에 임명됐다. 최근 발표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16기 자문위원 구성을 보면, 아세안 외 지역 부의장으로는 미주지역(북미·남미)에 김기철 전 뉴욕협의회장이, 일본지역에 오공태 민단 단장이, 중국지역에
2013-07-09
김영균(오른쪽부터) 롯데마트 동남아시아 본부장, 이경호 주인도네시아 상무관 및 한국 바이어들이 7일 자카르타 빠사르보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우수상품을 구경하며 관련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아딧(Adit)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5일 자카르타 빠사르보에 있는 롯데마트
2013-07-08
LG전자가 올해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에서 3위 목표를 정했다. 미디어인도네시아는 3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 LG전자의 현지법인 LG일렉트로닉스 인도네시아는 올해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에서 상위 3위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전년대비 40% 정도 될 것이라 보고 신제품을 많이 투입
2013-07-05
채권단 인수가격 높여…인도라마 등 매각 재추진 웅진케미칼의 인도네시아 직물공장(P.T웅진텍스타일)의 성안 인수가 결렬됐다. 국내 언론들은 7일 (주)성안이 최근 막판에 P.T웅진텍스타일의 인수방침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주)성안(대표 박상태)은 최근까지 웅진 채권단과 P.T웅진텍스타일
2013-06-10
작년 10월 4일 서울에 부임한 존 아리스띠안또 쁘라스띠오(63) 신임 한국주재 인도네시아대사가 지난 21일 자카르타경제일보에 직접 이메일로 새해 인사를 보내 왔다. 그는 부임 100일을 맞아 그 동안 한국에서 펼쳤던 다양한 외교활동과 이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 및 본인이 직접 보고 느낀 바 등을 글로 옮겼다
2013-02-11
삼성, 냉장고∙세탁기 시장 공략 이어 “디스플레이 1위”선언 LG, 에어컨 시장 점유율 올해 33%...월평균 1만대 판매 목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가전시장에서 한치도 양보없는 힘겨루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이 최근 LG전자에 여세를 몰아 올해도 시장우위를 확보한다는
푸앗 국세청장 “한국기업 겨냥 세무조사 사실무근” 인도네시아 국세청에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기업인들을 위한 코리아 데스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인들의 세무관련 목소리를 수렴해 세정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이다. 한국대사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