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서울 강남구 인도네시아 의료계 인사 초청 팸투어 한인뉴스 편집부 2016-09-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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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인도네시아 의료계 인사 등 9명을 초청해 의료관광 팸투어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 의료보험개혁 팀장과 의대 교수 등 주요 인사를 초청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50만명 이상이 싱가포르와 태국 등을 찾아 치료와 관광을 겸하는 의료관광을 즐긴다고 강남구는 전했다.
팸투어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삼성서울병원, 자생한방병원 등을 방문해 국제진료소와 첨단장비를 둘러보고 한방·피부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코스다. 이어 백화점과 면세점 등 주요 관광, 쇼핑 명소도 방문한다.
강남구는 5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설명회를 열어 현지 의료계 인사 등을 초청하고 강남의 우수한 의료인프라 등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다음 달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와 메디칼 코리아 호스피탈 페어 2016에 강남 의료관광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몽골과 상해 국제 박람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의료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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