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4) 최선을 다해 부모를 섬기는 마음 칭찬릴레이 최고관리자 2019-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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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 4 > 최선을 다해 부모를 섬기는 마음
지난 1월 29일 서부 자카르타 까뿍 골프장에서 한바탕 교민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수석부회장의 아버님 이기환 선생님의 구순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 단순한 가족모임이 아니라 200명 가까이 교민들을 초청한 큰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샷건방식으로 치러진 골프대회는 물론 곧바로 이어진 저녁 만찬엔 대사님과 한인회장을 비롯해 동포사회에 나름 이름있는 분들이 거의 다 참석했고 푸짐한 경품이 참석자 대부분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지껏 보아왔던 그 어떤 교민모임이나 내로라하는 송년회보다 더욱 알차고 성대했던 것 같습니다.
누구든 부모님의 구순을 맞으면 이를 축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터이지만 평소에도 아버님 이야기를 자주 하시던 이강현 부회장이 한 달도 전부터 이날 행사를 준비하며 남다른 노력을 해온 것은 주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무엇보다도 교민사회에서 차지하는 자녀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준 이 행사가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마음을 더욱 푸근하고 자랑스럽게 했을 것 같습니다.
이날 축사를 하신 분들 중에서도 구순 넘은 부모님을 모시고 계시다 하니 칭찬의 박수를 받아야 할 사람은 이 부회장만은 아닌 듯합니다만, 아들로서 최선을 다하며 부모 섬김의 모범을 가족들과 교민들 앞에 보여주신 이강현 부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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