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JIKS, 전북도교육청과 손잡고 재외국민 학생 맞춤형 ‘문해력·기초학력’ 키운다 한인뉴스 편집부 2026-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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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6일 JIKS 방문단, 전북교육청 찾아 교육 협력 및 교재 전달식을 가졌다(사진=JIKS)
- 전북교육청 자체 개발 ‘초등어휘사전 1600’ 140부 지원받아… 초등 3~6학년 국어 및 교과 보충 수업에 본격 활용
자카르타한국학교(교장 이문성, 이하 JIKS)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의 긴밀한 교육 협력을 통해 해외 거주 한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어휘력과 기초 문해력 신장에 박차를 가한다.
JIKS는 11월 6일(금), 김경국 이사장과 이문성 교장 등 학교 방문단이 전북도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천호성 교육감과 재외한국학교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기초학력 핵심 교재인 ‘초등어휘사전 1600’ 140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 지원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활하는 재외국민 학생들이 겪기 쉬운 한국어 어휘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전반적인 교과 학습 이해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JIKS 측이 전북도교육청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전달받은 ‘초등어휘사전 1600’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핵심 어휘를 학년·학기별로 알기 쉽게 체계화하여, 학생들이 단어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문장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기초학력 교육자료다.
JIKS는 이번에 확보한 교재 140부를 본교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의 2026학년도 2학기 국어 수업 및 교과 보충 지도 프로그램에 즉시 투입해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휘 확장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초등 중·고학년 학생들이 탄탄한 모국어 문해력을 바탕으로 모든 교과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JIKS는 현지 수업에서의 생생한 교재 활용 사례와 교육적 성과를 전북교육청과 공유하여 향후 교육자료 개선에 힘을 보태는 등, 국내 우수 교육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K-교육 협력 모델’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문성 교장은 “해외 교육 현장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정체성을 지키고 학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배움의 기초가 되는 한국어 문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외국민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귀중한 교육자료를 기꺼이 지원해 준 천호성 교육감님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JIKS는 ‘미래역량을 기르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K-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교육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초등 기초학력부터 중등 진로·진학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카르타한국학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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