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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2025년 제106회 전국체전,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의 빛나는 성과 한인뉴스 편집부 2025-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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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6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사진=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 태권도·볼링 등에서 금메달 3개 포함 총 9개 메달 획득, 종합 4

 

2025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선수단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해외 동포 체육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은 금메달 3, 은메달 3,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금메달 2, 은메달 3개라는 성과를 거두며 재외 한인 청년들의 실력과 열정을 입증했다. 특히 태권도 금메달을 차지한 김아리, 김인다 선수는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주며 단연 돋보였다.

 

볼링 종목에서는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정태민 선수가 남자 마스터즈 부문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인도네시아 팀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마지막 경기의 압도적인 집중력과 기술은 현장을 찾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신규태 선수단 단장은이번 대회에서 재외동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혼은 메달 이상의 가치가 있다선수들의 헌신, 그리고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체전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전 세계 재외동포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체육의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김태화 회장은 10 23일 폐막식에서선수단 모두 무사히 체전을 마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며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3위권 진입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내년 제주에서 열릴 제107회 전국체전에서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다시 단상에 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오는 2025 12 17, 자카르타 내 호텔에서 체전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응원과 성원을 보내준 교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자카르타경제신문]

 

*금메달(3): 태권도/김아리 태권도/김인다 볼링 남자 마스터즈/정태민

*은메달(3):태권도/고예필 태권도/김하진 태권도/이연희

*동메달(3):테니스 남자 복식/장우연, 김영민 탁구 남자 단식/김성환 축구/재인도네시아 축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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