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자카르타한국학교, 2025학년도 제27회 고교과정 졸업식 개최… 미래를 향한 힘찬 발돋움 한인뉴스 편집부 2026-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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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한국학교 2025학년도 제27회 고교과정 졸업식(사진=자카르타한국학교)
자카르타한국학교(이하 “JIKS”, 학교장 이선아)에서 지난 1월 13일(화) 제 27회 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하는 12학년 117명 학생을 위해 대사관, 한인회 등 내빈들이 참석해 미래 한인사회의 주역들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학생 모두 한 사람씩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수여 받고 학부모님, 내빈, 후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미래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선아 자카르타한국학교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졸업생들을 위한 자작시 ‘적도의 찬란했던 별들에게’를 낭독하며 "이국의 외로움과 막막함을 견디며 스스로를 증명해 낸 학생들은 이미 뜨거운 태양 아래 뿌리내린 단단한 나무"라며 격려했다. 또한,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낸 교사들과 헌신적인 학부모에게 경의를 표하며, "졸업생들이 가는 모든 곳이 너희의 땅이 될 것"이라고 앞날을 축복했다.
윤순구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 대사는 졸업식 축사에서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활기찬 졸업생들의 모습에서 창대한 미래를 보았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인이라는 뿌리와 JIKS에서 배운 '어울림'의 가치가 졸업생들의 핵심 정체성이 될 것"이라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개인의 발전은 물론 사회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국 재단법인 자카르타한국학교 이사장은 졸업생들에게 세 가지 당부를 전했다. 먼저 "여행과 독서를 통해 세계를 넓히고 미래를 설계하라"고 조언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남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고유한 재능을 믿고 실패 없이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국어와 다문화를 경험한 '직스(JIKS)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때 세상도 여러분을 귀하게 대접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당당함을 주문했다.
김종헌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은 학교 선배로서 졸업생들에게 "당장 완벽한 정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으니 멈추지 말고 경험하라"며 특히 "실패와 시행착오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자산"임을 강조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뿌리 삼아 세계로 날개를 펼치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한인 사회가 항상 든든한 응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자카르타한국학교는 2025학년도 놀라운 대학 입학의 쾌거를 올렸다. 서울대학교 3명, 연세대학교 28명, 고려대학교 10명, 성균관대학교 35명, 서강대학교 35명, 한양대학교 45명, 중앙대학교 45명, 메디컬 계열에서는 가톨릭관동대 의예과 1명, 건국대 수의예과 1명, 인제대 약학과 1명 등 총 53개 대학 310명(중복합격 포함)이 합격하는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어 자카르타한국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자카르타한국학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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