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포스코건설, 인도네시아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인기업 편집부 2018-07-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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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체험수업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대사관, 자카르타 한국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자카르타 지역에서 공사 중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복합건축사업’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모든 사회공헌활동은 포스코건설의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빌더 27명과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봉사단원 14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21~26일에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와 전통공예, K-팝, 댄스를 소개 및 체험하는 한국문화 알림의 장을 열었다.
또 4차 산업과 관련된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정보기술(IT)교육도 진행했다. 28일에는 자카르타 발라이 까르띠니 극장(Balai Kartini, Nusa Indah Theate)에서 양국의 문화교류축제를 위한 ‘웨이브 업 페스티벌(WAVE UP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카르타 시민 1200여 명을 비롯해 뜨리아완 무나프(Triawan Munaf)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 장관, 이맘 나흐라위(Imam Nahrawi) 인도네시아 체육청소년부 장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김창범 대사,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천영평 원장,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 법인 김지용 법인장, 포스코건설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피빌더는 K-팝, 댄스, 난타,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한류 문화를 알렸으며, K-팝 월드 페스티벌(World Festival) 인도네시아 지역 예선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둔 현지 학생들이 초청돼 K-팝 댄스와 가요 등 열띤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벌였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9월부터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에 지하 5층~지상 55층·지상 57층 복합건축물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현장 인근 스띠야부띠 지역 주민들에게 쌀, 세면도구, 응급키트 등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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