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에 영월 선진 농업기술 전파 한인뉴스 편집부 2016-07-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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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농업협력단-印尼 농기술 도입 등 협의
영월군의 농기계임대사업 노하우가 인도네시아로 전수된다.
인도네시아 사우스이스트 술라웨시주 사레흐라사타 부주지사와 축산 관련 공무원, 주의회 의장 등 농업협력단 40명은 26일부터 3박4일간 영월군을 방문한다.
농업협력단은 농업 현대화를 위해 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농기계 구입과 농기계 훈련 및 농업기술 도입을 협의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사우스이스트 술라웨시주 누르 알람 주지사는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농기계를 새마을 교육과 함께 도입, 농업 현대화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인도네시아 농민들이 `우리도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새마을 교육을 함께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농업협력은 지자체,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코스닥 기업 토필드와 안용준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다. 군의 성공 경험을 자원화해 농기계와 농업기술, 새마을교육이 하나로 통합된 `농업 한류'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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