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아세안지역 최대규모의 국제식품소재 박람회 (FIA 2016)에 3회 연속 출품한 첫 한국기업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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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진영, 아세안지역 최대규모의 국제식품소재 박람회 (FIA 2016)에 3회 연속 출품한 첫 한국기업 한인기업 편집부 2016-09-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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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PT. JINYOUNG)이 한국식품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삼일 동안 자카르타 끄마요란 전시장에서 열린아세안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소재박람회(Food Ingredient Asia 2016, 격년 개최)에 3회 연속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진영은 33개국을 포함한 국내외490여 개의 식품소재 관련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할랄(Halal) 인증을 받은육류 및 해산물 엑기스와 시즈닝, 각종향신료 외에소성식 빵가루 등의 신규개발 제품을 출품하여 현지 업체는 물론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싱가폴, 호주 등 다수의 국내외 식품업체들과 주문상담을 진행했다.금년 박람회에는 할랄식품에 대한 관심과 할랄식품소재 조달을 위한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2014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한다. 
 
진영은 2002년 12월에 자카르타에 천연엑기스 및 건강보조식품 연구소를 설립하여 인도네시아에 첫 발을 내딛고, 당시 수입산 원료가 대부분이었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천연엑기스 분야에서는 최대 생산설비를 갖춰, 2003년부터 쇠고기, 닭고기등의 축산물과 게, 새우, 어패류등으로 천연엑기스를 생산, 가공 분말화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개척자 역할을 해왔다. 또한, 향신료고유의 풍미를 간직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건조, 살균기술로 각종 향신료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 가공하여 우수한 품질과 고객 서비스로 현지 기업과 해외업체와지속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5년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업체로는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소성식 빵가루를 생산하여 기업 간의B2B 거래와 함께 금년 2016년부터 소비자 브랜드인 진영 ‘제이푸드 (J FOOD)’빵가루를 출시하여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및 한국슈퍼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진영은 현재 294여개의다양한 할랄인증 식품소재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의 위생 및 품질관리를 위하여 품질보증시스템인 ISO 9001 및 국제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을획득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기울인 끝에 경쟁이 치열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한국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인도네시아 굴지의 식품제조업체와 요식업체를 비롯하여 다국적 식품업체에 주요 식품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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