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담아 보냅니다” 한인기업 편집부 2017-09-11 목록
본문
◇삼성메디슨(대표:전동수) 홍천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이 8일 홍천사업장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박미경)가 진행하는 `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 굿네이버스-삼성메디슨 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방에 희망을 담아 전합니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박미경)는 8일 삼성메디슨(대표:전동수) 홍천사업장 임직원들과 함께 홍천사업장 내에서 `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희망가방 만들기'는 기본적인 교육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해외 빈곤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가방에 희망을 담아 선물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삼성메디슨 임직원 40여명은 1시간여 동안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넣거나 힘이 될 수 있는 글귀를 적어 넣으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가방을 완성시켰다.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40여개의 개성 있는 가방들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은 “가방을 선물받고 기뻐할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즐겁다”며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도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삼성메디슨 홍천사업장이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체와 사업장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3 세계아동노동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아동노동 착취로 인해 사망하는 아동은 2만2,000여명이고 일하는 아동들이 1주일에 받는 평균 임금은 3,600원이다.
- 이전글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제 8기 인도네시아 담당관 선임 2017.09.10
- 다음글“자카르타 대방조제 컨설팅 등 14개국 26개 사업 진행 중” 2017.09.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