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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슬람수호전선 지도자 빤짜실라 비방 사회∙종교 편집부 2016-1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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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바 경찰청은 인도네시아 국가 기본이념인 빤짜실라(Pancasila)를 비방한 하빕 리지에크 이슬람수호전선(FPI) 지도자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22일자에 따르면 하빕 씨는 “수카르노의 빤짜실라는 엉덩이에 있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언은 2년 전 인터넷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나온 것으로 이에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의 딸인 숙마와띠 여사가 경찰서에 하빕 씨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빕 씨는 FPI 지도자로서 아혹 주지사 후보자를 당장 신성모독죄로 구속하기 바란다면서 12월 2일 시위에서 아혹 후보자에 대한 항의를 철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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