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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필-말, 3개국 합동훈련 육군까지 가세 사건∙사고 편집부 2016-1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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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제도와 깔리만딴 섬 사이에 위치한 국경지대 해역에서 무장단체에 의해 선원 납치 사건이 속출함에 따라 2017 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각국 군대의 합동 훈련을 위해 올해부터 3개국이 준비 태세를 갖춘다고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1일자로 보도했다.
 
3개국 정부는 해군 합동 순찰과 공군의 초계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하였고 여기에 육군을 가세하여 무장 집단의 납치 및 해적행위 방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랴미자드 랴쭈두 국방장관에 따르면 육군의 합동 훈련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인도네시아 육군은 북부 깔리만딴 따라깐시, 필리핀 따위따위주 본가오 섬, 말레이시아 사바주 와우시에서 각자 별도로 훈련을 실시하면서 합동 훈련에 대비할 계획이다. 3국 합동 훈련의 구체적인 장소와 시기, 규모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술루 해를 중심으로 해적행위와 납치 사건을 일으키고 있는 집단은 필리핀의 과격파 조직인 아부 샤야프로 추정되며 지난 5일과 19일에도 말레이시아 선박이 습격당해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이 납치된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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