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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찰, 반바수끼 시위에 정치 세력 개입 여부 조사 사회∙종교 편집부 2016-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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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유도요노(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부인)의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
 
경찰이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지난 4일 발생한 대규모 시위에 대해 정치 세력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두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 꼰딴 등이 7일 보도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시위대 일부가 폭도로 변한 것에 대해 “정치적 목적을 지닌 세력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에 따른 조치다.
 
한편, 시위를 주도한 정치적 목적을 지닌 세력으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유도요노 대통령과 전 영부인 아니 유도요노도 이 같은 소문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장남인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가 내년 2월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후보로 올랐기 때문에 이 같은 추측이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니 유도요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7일 “SBY(유도요노 전 대통령)는 10년 간이나 이 나라를 이끌었다. SBY가 시위를 주동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SBY를 경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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