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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7일 발리 누사두아서 제 85회 인터폴(ICPO) 총회 열려 사회∙종교 편집부 2016-1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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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제 85회 인터폴 총회서 유숩깔라 부통령(가운데)이 개회사를 했다. 사진=신도뉴스
 
 
국제형사기구(ICPO·인터폴)의 제 85회 총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발리주 바둥군 누사두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 총회에는 167 개국의 대표단 총 190여명이 참석해 테러 대책과 밀수, 인신 매매, 사이버 범죄 등 국제 범죄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총회에는 Mireille Ballestrazzi 인터폴 총재, Juergen Stock 인터폴 사무총장, 유숩깔라 부통령, 위란또 정치법무인권 장관, 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 짜요 꾸몰로 내무장관,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 이 마데 망꾸 발리주지사, 모하마드 오마르 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유숩 깔라 부통령은 제 85회 인터폴 총회의 개회사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대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인터넷 등 사이버상 범죄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기술의 진보와 함께 인터넷을 활용한 급진주의 사상이 퍼져나가고 있다. 또한 사제 폭탄 제조법 등 테러와 관련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인도네시아도 IS의 표적이 된지 오래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또한 “테러를 소탕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폴이 정보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교환하고 테러 방지를 위해 다 함께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리주에서는 14년 전인 지난 2002년 10월 폭탄 테러가 발생, 총 202명이 숨지고 24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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