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기자회견 연 조꼬위 “폭동은 매우 실망스러워…정치적 목적 등에 업은 것”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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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속보]기자회견 연 조꼬위 “폭동은 매우 실망스러워…정치적 목적 등에 업은 것” 사건∙사고 편집부 2016-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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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자정 기자회견을 연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드띡
 
4일 오후 종교지도자와의 회견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의 일정을 수행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밤 12시에 무겁고 피곤한 모습으로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조꼬위 대통령은 “오늘 낮부터 저녁 기도까지도 매우 질서정연하고 평화적인 시위였다. 그러나 저녁부터 시작된 폭력시위와 폭동은 매우 실망스럽기 이를 데 없었다. 이는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누군가가 배후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용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이다”라며 폭력시위를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또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에 대한 법적 조치는 이미 시작됐다. 또한 확실하고, 빠르게, 그리고 투명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법적 조치가 공명정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 때, 대통령궁 앞에서 심각한 소요사태가 벌어지며 내각 장관들이 조꼬위 대통령의 대통령궁행을 반대했지만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을 때 입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꼼빠스, 드띡 등 현지 언론은 늦은 밤까지 폭동이 벌어진 대통령궁 앞, DPR, 그리고 북부자카르타 쁜자링안 지역 등은 군경 추가 배치로 12시 40분 현재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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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신속한 보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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