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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연안 인공섬 조성 사업…소니 주지사대행이 계속 추진키로 정치 편집부 2016-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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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수마르소노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대행은 북부 자카르타 해안에 인공섬을 개발하는 계획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주의회에서 중단된 개발에 관한 조례 심의는 내년 1월에 재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일 이 같이 보도했다.
 
소니 지사 대행은 31일 "인공섬 개발이 이미 진행되고 있어 중단하는 것은 불가능"고 지적하며 “환경산림부가 요구하는 조례 검토는 환경영향평가(AMDAL)에 관련된 것을 중심으로 오는 12월 24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공섬 조성의 심의는 주의회 의원이 지난 4월 부패 박멸위원회 (KPK)에 수뢰 혐의로 체포된 이후 중단돼 왔다.
 
인공섬 개발 계획의 지연에 따라 9월에는 루훗 빤자이딴 해양조정장관이 인공섬 조성 재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10월에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도 조례 심의 재개를 요구했었다.
 
최근 자카르타고등법원도 앞서 건설 예정인 17개 섬 가운데 G섬 조성 중단을 요구한 하급 법원의 판결을 파기했다.
 
바수끼 지사는 내년 2월 주지사 선거 출마를 앞두고 관련규정에 따라 10월 28일부터 지사직을 휴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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