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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도권 휘발유 공급 탱크로리 노조 11월 1일 파업 예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6-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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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도권 탱크로리 운전 기사로 구성된 노동 조합(AMT, Awak mobil tangki), 인도네시아 항만 운송 노동자 연합(FBTPI)이 11월 1일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FBTPI에는 탱크로리 운전기사 약 1,100 명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1일 파업으로 인해 자보데따벡 수도권에 있는 850개 주유소 및 뿐짝(Puncak) 지역, 수까부미 지역까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현지 언론 삐끼란 락얏이 24일 이 같이 전했다.
 
FBTPI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산하 수도권 주유소에 휘발유 운반을 담당하는 쁘르따미나 빠뜨라 니아가(PPN)에 대해 운전자의 정규직 채용 등 고용 조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일함 FBTPI회장은 24일 “PPN은 탱크로리 운전 업무를 아웃소싱(외부 위탁)에 따른 계약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계약직은 1년 마다 갱신기간을 포함해 최장 3년간 근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이 계약직 운전기사들을 PPN 소속의 정사원으로 고용하고,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PPN측 관계자는 "탱크로리 운전 기사에게 이미 자카르타특별주 규정에 따른 임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주유소 휘발유 공급에 대해서는 파업에 대비해 미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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