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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포토뉴스] 제대로 된 알박기란 이런 것? 사회∙종교 편집부 2016-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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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자카르타 찌네레~서부자바주 보고르 등 자고라위를 연결하는 찌자고 고속도로(Tol Cijago, 길이 약 15km) 건설 예정지에 회교 사원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약 50평방미터 정도의 이 작은 예배당은 데뽁 라야 대로~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I) 남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에 위치해 있다.
 
‘무숄라 알-이스마띠 라흐만’이라는 이름의 이 낡은 회교 예배당은 건물 일부에 콘크리트가 노출되어있고, 지붕 기와가 벗겨져 있는 등 이미 무슬림들의 발걸음이 끊긴지 오래된 듯 보인다.
 
토지 소유주는 토지만 보상받는다 해도 제곱미터당 6백만 루피아, 건물이 있을 경우 제곱미터당 1천만 루피아를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찌자고 고속도로는 2008년 초에 건설이 시작돼 제 1구간(찌망기스~라야 보고르, 3.7km)이 2012년 이미 개통됐다. 제 2구간(잘란 라야 보고르~꾸꾸산/UI 캠퍼스, 5.5km)은 2017년까지 토지수용을 끝낼 계획이다. 제 3구간은 꾸꾸산~찌네레를 연결하는 총 5.4km 구간이다.
 
한편, 자고라위 고속도로는 찌망기스 요금소~드폭시 마르곤다 찌살락을 동서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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