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시, 11월부터 스티로폼 음식용기 사용 금지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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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둥시, 11월부터 스티로폼 음식용기 사용 금지 사회∙종교 편집부 2016-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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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띡
 
반둥시가 11월 1일부터 음식물 포장에 쓰이는 일회용 스티로폼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요식업계 및 포장음식을 판매하는 소상인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인들은 금전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어떤 대안을 찾아야 하는지 아직 얼떨떨한 상황이다.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하겠다는 상인도 많다. 그러나 어느 정도 보온효과가 있고 가격도 개당 250루피아로 저렴한 스티로폼을 더 선호한다는 입장이다. 플라스틱컵은 개당 500~600루피아로 스티로폼에 비해 훨씬 비싸다.
 
한편, 반둥시 환경관리국(BPLH)는 11월 1일부터 스티로폼 사용 금지 규정을 발효하고, 우선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반둥시는 아직 과징금 등 적발시 조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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