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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쁘라보워, 오늘(25일) 오후 5시 헌재 소송제기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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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보워-하따 캠프 진영 관계자들이 24일 자카르타 선거집행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선거관리위원회(KPU)와 선거감독위원회(Bawaslu)에 부정선거를 고발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쁘라보워 수비안또-하따 라자사 측의 변호인들이 오늘 오후 5시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딴또위 쁘라보워 캠프 대변인은 24일 “25일 오후 5시에 제소할 예정이다. 모든 증거는 준비돼 있다”고 밝히고 “우리가 헌재에 제소하는 것은 대선에서 이기고 진 것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쁘라보워 캠프 측은 아직 대선결과가 뒤집힐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조꼬위 승리’를 축하하는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지난 22일 오후 8시경 조꼬 위도도 후보의 승리를 발표한 이후 각국 정상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쁘라보워 진영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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