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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마약 소지 혐의로 현직 경찰 체포...디스코텍 폐쇄 조치 사건∙사고 편집부 2016-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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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12일 서부자카르타 망가브사르에 위치한 디스코텍 ‘마일스’를 폐쇄할 것을 명령했다. ‘마일스’에서는 지난 8일 현직 경찰이 마약 소지 혐의로 현장 체포됐으며, 디스코텍은 영업 취소 처분이 내려져 12일부로 폐쇄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마약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2년형에 처해진다. 자카르타경찰 대변인은 “현직 경찰의 마약 혐의 체포는 매우 유감이다. 유죄 확정 시 무거운 처벌로 일벌백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카르타특별주 관련 규정 '관광관련 지방 규정 2015년 제 6호'에 따르면, 유흥업소 사장 또는 관리자의 관리소홀로 업장 내 마약 사용, 판매, 유통 사실이 적발될 시, 영업 취소 처분이 내려지게 된다. 
 
바수끼 주지사는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직 재임 시기부터 경찰과 연계하여 마약 사건이 발생한 나이트클럽을 폐쇄하는 등 불법 마약과 나이트클럽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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