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 “레바논에 평화유지군 850명 파견할 것”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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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 “레바논에 평화유지군 850명 파견할 것” 정치 편집부 2016-10-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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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엔 레바논 평화유지군으로 파견 예정인 군 부대를 찾은 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 사진=외무부
 
인도네시아 정부가 유엔평화유지군으로 인도네시아 군인 859명을 레바논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이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18명은 여군이다.
 
현지 언론 리뿌딴6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릇노 외무장관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UN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파견해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릇노 외무장관은 이날 서부자바 보고르 슨뚤에 위치한 군부대를 찾았다. 이 인도네시아 국군 장병들은 오는 12월 레바논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릇노 장관은 장병들 앞에서 “여러분은 나의 자식과 같은 또래이지만 벌써 인도네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동참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에 매우 감명받았다”고 밝히고 “인도네시아는 현재까지 UN 레바논 평화유지군으로 총 1천 296명을 파견하며 40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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