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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프리포트 그라스버그 광산 조업 재개…노사 합의 이뤄 사회∙종교 편집부 2016-10-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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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주 프리포트사 광산. 사진=안따라
 
 
미국계 광산 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파푸아주 티미카시 그라스버그 광산 노동자 1천 200여명의 파업이 8일부로 종료됐다. 사측과 보너스 수당을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노조 측은 지난 8일 사측과 합의에 도달, 조업을 재개했다.
 
현지언론 브리따사뚜 10일 보도에 따르면 리자 쁘라따마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대변인은 이날 “노조와의 합의를 도출, 조업이 재개됐다”고 밝히고 “정확한 합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프리포트 노동자들은 보너스 수당이 평등하게 지급되지 않았다고 호소하며 지난 9월 28일 파업을 단행했다. 이번 파업으로 그라스버그 광산의 노천 광산 조업에 상당한 타격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갱내 굴착 작업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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