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부자바 우기 절정은 11월…자연재해 대비해야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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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올해 서부자바 우기 절정은 11월…자연재해 대비해야 사회∙종교 편집부 2016-10-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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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서부자바 가룻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사진=Republika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자바주지사가 올해 우기 절정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흐맛 주지사는 10일 반둥 시청에서 “올해 서부자바주에 비가 그치지를 않았다. 건기에도 라니냐로 인해 비가 계속 되는 건기를 보였다”고 설명하며 “서부자바주가 우기에 접어들면서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특히 강풍과 호우 등에 대비해 미리 대피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 반둥 지부는 올해 서부자바 지역의 우기 절정이 11월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유니 율리안띠 BMKG 연구원은 “서부자바 지역은 10월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해 11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금부터 향후 몇 달간은 강수량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 밝히고 “10월~11월 기간에는 강수량이 적게는 200mm에서 많게는 400mm까지 내릴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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