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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외교관, 유엔서 ‘파푸아 인권 침해’ 문제 반박…"적절한 대응" 칭찬일색 사회∙종교 편집부 2016-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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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연설하는 나라 외교관. 사진=드띡
 
 
지난 9월 24일 제 71차 유엔 총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파푸아 서부 지역에 위치한 솔로몬 제도, 바누아뚜 등에 6개국 주민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인도네시아의 젊은 외교관이 강하게 반박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솔로몬 제도의 마나셋 소가베어 국무총리는 이날 “독립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파푸아 서부 지역들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경한 대응은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나 마찬가지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나라 마시스타 락마띠아(33) 인도네시아 외교관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파푸아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일절하지 않았으며 이는 사실을 왜곡한 발언이다"라고 부인하며 “최근 보고에 따르면 파푸아 서부 지역에서 독립을 이유로 정치적 목적을 가진 무장단체들이 사회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엄연한 테러행위이다”라고 반박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의 히쿠마한또 주와나 국제법 교수는 "나라 외교관의 대응은 적절했으며 인도네시아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스리칸디(인도네시아 그림자 연극에 등장하는 여성 영웅)같았다" 등 나라 외교관을 향한 칭찬글이 쇄도하고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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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

뭐가 잘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있나. -_-a 뭐라고 했낄래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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